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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yama

여행가방 잠시 내려두고 '명품거리'에 마음을 뺏겼다 여행가방 잠시 내려두고 '명품거리'에 마음을 뺏겼다 럭셔리 도쿄 '오모테산도' 조선일보 글=이성곤 월간 ‘바 앤 다이닝’ 발행인 사진=조선영상미디어 유창우기자 canyou@chosun.com 일러스트=이로 입력시간 : 2006.12.20 19:36 ▲ 일본에 간 여행객의 '건축(그리고 명품)답사 코스'에 절대 빠지지 않는 아오야마 '프라다' 건물. 하라주쿠를 말할 때 흔히 애들의 거리는 ‘다케시타’(竹下 通り) 도오리, 어른의 거리는 ‘오모테산도’(表參道), 이렇게 구분된다. 오모테산도는 아오야마~하라주쿠역까지 이어진 명품매장과 우아한 건물들이 늘어선 부촌거리다. 아오야마(靑山)는 옛날부터 외국 외교관들이 몰려 살았던 곳이라 그런지 유난히 다른 곳에 비해 ‘탈 일본’ 적이다. 예술적인 매장과 개성 있는 .. 더보기
도쿄에 가면 특별한 스타일이 있다 도쿄에 가면 특별한 스타일이 있다 눈부신 건물에 휘둥그레 최첨단 패션이 팔랑팔랑 입력시간 : 2006.03.15 15:52 / 수정시간 : 2006.03.15 17:12 ▲ 아오야마 프라다 매장.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 청담동쯤 될까? 첨단 유행을 만들어내는 매장이 즐비한 도쿄에 ‘오모테산도 힐스’란 독특한 건축물이 최근 개장했다. 벌써 우리나라의 발 빠른 디자이너들은 눈도장을 찍었고 아침부터 도쿄 멋쟁이들이 줄을 서서 들어갈 정도로 일본인들에게도 인기 최고인 쇼핑몰이다. 디자인 세련된 공간, 특이한 물건, 그리고 톡톡 튀는 사람들이야 말로 이국의 특별한 스타일을 찾아가는 여행자들에게 최고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복잡하고 광활한 도쿄의 쇼핑 공간, 디자인 공간을 유행의 첨단을 달리는 ‘아오야마’와 전통.. 더보기
[도쿄의 낮] 쇼핑몰·호텔·오피스 빌딩이 한곳에 [도쿄의 낮] 쇼핑몰·호텔·오피스 빌딩이 한곳에 미술관 옆 '미드타운'이 궁금해 조선일보 도쿄=글·사진 정재연 기자 whauden@chosun.com 입력시간 : 2007.04.11 21:20 ▲ 미술관도 멋있지만 식당은 더 근사하다. '국립신미술관' 내부에 자리잡은 레스토랑 '폴 보퀴즈 르 뮤제' 유원지풍 대관람차가 천천히 도는 오다이바, 수천 인파가 뒤섞이는 시부야역 교차로, 10대 ‘니폰필’ 패션의 발생지 하라주쿠는 애들이나 구경 가라지요. 비즈니스로 도쿄에 가는 우리 어른들은 아직 문 연지 채 한 달도 되지 않는(3월30일 오픈) ‘도쿄 미드타운(Tokyo Midtown)’, 건축물과 아트를 동시에 구경할 수 있는 ‘도쿄국립신(新)미술관’에서 ‘비즈니스적’ 영감을 얻고 옵시다. 우리의 전략? 낮에.. 더보기